집에서 제대로 영화를 즐긴다는 것의 실체: 장비와 현실 사이의 간극 최근 코엑스나 대형 복합문화공간들이 영화관 인프라를 컨퍼런스나 전시용으로 활용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영화관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필름을 틀어주는 곳을 넘어, 고품질의 AV 환경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변하고 있다는 반증이죠. 하지만 정작 우리 같은 30대 직장인들이 매일 퇴근하고 찾는 곳은 영화관이 아니라 집 안의 작은 모니터나 거실 TV 앞입니다. '영화 보는 곳'을 찾아 헤매다 결국 OTT 구독 리스트만 1시간째 스크롤 하는 현실, 다들 비슷하지 않나요? 제가 2년 전쯤, 본격적으로 홈시어터를 구축해보겠다고 큰맘 먹고 사운드바와 프로젝터를 들였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예산은 약 250만… 영화 2026-06-0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