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냥 숏폼 드라마만 보게 되는 것 같다 짧은 게 최고라는 생각 지하철 타고 출퇴근하는 시간이 왕복 두 시간 가까이 되는데, 이게 참 애매하다. 영화 한 편을 진득하게 앉아서 보기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그냥 멍하니 있자니 시간이 아까운 기분이다. 최근에 무슨 숏폼 드라마 앱이 8억 건 넘게 다운로드됐다는 뉴스를 보고 호기심에 몇 개 설치해 봤다. 사실 예전에는 이런 거 쳐다도 안 봤는데, 이제는 1분 내외로 딱딱 끊어지는 전개가 오히려 편하게 느껴진다. 한 번 맛을 들이니까 넷플릭스나 웨이브 같은 OTT 서비스에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조차 아깝게 느껴질 때가… 영화 2026-07-13 0